ROTC(학군사관) 제도 창설 배경
60년대 초, 자주 국방력 확보 및 우수한 초급지휘자 확보를 위해 대학에 재학중인 우수 학생들을 선발하여 군사교육을 실시하고 졸업과 동시에 장교로 임관시켜 군의 초급지휘자로 활용하고, 현역복무 후 예비군지휘자로 편입시켜 예비전력을 실질적으로 전력화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었는데, 이것이 미국의 ROTC제도를 모방한 지금의 ROTC제도이다.
ROTC(학군사관) 란?
ROTC는 Reserve Officers' Training Corps의 약자로, 학군단이 설치된 대학교에서 재학생 중 우수자를 선발하여 군사교육을 실시하고 임관종합평가제를 최종적으로 합격하게 되면 졸업과 동시에 장교로 임관시키는, 대학의 전공학문과 군사지식 실무능력을 갖춘 문무겸전의 우수한 장교를 양성하는 과정을 말한다.
ROTC(학군사관) 전통
- ROTC 제도는 올해로 창설 62주년을 맞이하며, 그간 배출한 장교는 24만 명 정도이고 이들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리더로서 거대한 ROTC인맥을 형성하고 있다.
- ROTC 출신은 소대장으로서 40여명의 부하를 거느리고 지휘통솔력을 익히고 장교로서 주어진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책임감과 조직에 대한 애착, 관리 능력이 뛰어나 사회에서 환영받는 인재상을 띤다.
- ROTC출신은 일명 3無 1存 이라고 하는데, 이는 학연, 지연, 혈연을 따르지 않고(3無), 오직 선후배만 있다(1存)는 뜻이다.
ROTC(학군사관) 휘장
